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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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는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에 위치한 은행나무로,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되어 있다. 수령이 약 1,0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24m, 가슴높이 둘레 12.93m에 달한다.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속에 자리 잡아 문화적 가치를 지니며, 머리 둔한 아이의 총명, 해소병 치료, 아들 낳음 등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진다.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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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
| 영어 이름 | Ginkgo Tree of Yogwang-ri, Geumsan |
| 종류 | 천연기념물 |
| 지정 번호 | 84 |
| 지정일 | 1962년 12월 7일 |
| 주소 |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329-8번지 |
| 시대 | 알 수 없음 |
| 소유자 | 건설부 외 |
| 관리자 | 금산군 |
| 참고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민속 |
| 면적 | 8,138m2 |
| 수량 | 1주 |
| 위치 | 금산 요광리 |
| 설명 | 알 수 없음 |
| 문화재청 ID | 16,00840000,34 |
2. 한국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겉씨식물에 속하는 식물로, 고생대부터 살아남아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원래 중국 저장성이 원산지이나,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지에 분포한다.[1] 은행나무는 사찰이나 서원, 향교 등 유서 깊은 곳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이는 불교나 유교와 관련된 장소에 많이 심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2. 1. 천연기념물 지정 현황
| 호수 | 지정(등록)일 | 소재지 | 관리자(관리단체) |
|---|---|---|---|
| 84 | 1962.12.07 |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329-8번지 | 금산군 |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000살(지정일 기준)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4m, 가슴높이 둘레 12.93m이다. 줄기가 썩어서 동굴처럼 비어 있고 사방으로 자란 가지 중에 남쪽 및 동쪽 가지는 부러졌는데, 그 가지로 3년 동안 밥상을 만들고 관 37개를 만들어 마을 주민이 나누어 가졌다고 한다.[4]
3.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84호)
3. 1. 전설과 민속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밤중에 머리가 둔한 아이를 이 나무 밑에 한 시간쯤 세워두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한다. 또한 잎을 삶아서 먹으면 노인의 해소병이 없어지고, 나무에 정성 들여 빌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나라와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와 같은 전설을 믿는 사람들은 음력 정월 초사흗날 자정에 나무 밑에 모여 새해의 행운을 빌었다고 한다.[4]
3. 1. 1. 행정(杏亭)의 유래
500년 전 이 마을에 살던 오씨(吳氏)의 조상이 전라도감사(현 전라북도지사)로 있을 때 나무 밑에 정자를 짓고, 은행나무 정자라는 뜻의 행정(杏亭)이라고 불렀다. 한때 금산 행정의 은행나무란 이름이 이렇게 불리기도 했다.[4] 현재는 행정헌(杏亭軒)이라는 육각 정자가 있다.
3. 2. 문화적 가치와 보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4]
500년 전 이 마을에 살던 오씨(吳氏)의 조상이 전라감사(현 전라도지사)로 있을 때 나무 밑에 정자를 짓고, 은행나무 정자라는 뜻의 행정(杏亭)이라고 불렀는데, 한때 '금산 행정의 은행나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는 행정헌(杏亭軒)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다. 전설에 의하면 머리가 둔한 아이를 밤중에 이 나무 밑에 한 시간쯤 세워두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며, 잎을 삶아서 먹으면 노인의 해소병이 없어지고, 나무에 정성 들여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외에도 나라와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와 같은 전설을 믿는 사람들은 음력 정월 초사흗날 자정에 나무 밑에 모여 새해의 행운을 빌었다고 한다.[4]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 속에서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다. 또한 오래되고 큰 나무로서 생물학적인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4]
참조
[1]
문서
지금의 국토교통부로 통합되었다.
[2]
간행물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지정명칭변경
http://gwanbo.mois.g[...]
문화재청
2008-06-16
[3]
웹인용
문화재청, 「포항 흥해향교 이팝나무 군락」천연기념물 지정,「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예고
http://www.sisamagaz[...]
2022-02-13
[4]
문서
현지 안내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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